Tweed에서

2007/04/24 16:54 / Story About Travel
지난 일주일동안 Tweed coast에서 sumposium때문에 머물렸다.
이번 심포지움은 이상하게도 나한테는 너무나 힘든 여정이었다. 미리 준비된 Tour에서도 식사도 맞질 않았고, 출발전부터 감기에 걸리기도 했었고, 두고온 일들도 계속 마음에 걸리기도 했었다.
Tweed Head는 NSW와 QLD(Queensland)주의 경계선에 있다. NSW의 끝이라고 보면 되는데... 사실 골드코스트와 더 가까워서  퀸스랜드주라는 느낌이 더 많다.
저 탑을 경계로 NSW와 QLD가 나누어진다. 한발짝만 더 디디면 다른 주에 있다는건 참 신기하다. 여기 여름에 NSW는 Daylight saving을 하고 QLD은 하지 않는데 , 한발자욱만 건너면 한시간씩 차이가 나는걸까?

NSW는 Club에서 도박을 허락한다. 그래서 시드니의 동네 club만가도 쉽게 pokie machine(한국서는 빠징코라고 하나? 잘 모르겠다.)을 접할수 있지만, QLD는 카지노를 제외한 허락되지 않는 주라서 대부분 QLD와 NSW의 경계인 여기 Tweed Head로 QLD의 사람들이 game을 즐기려 온단다. 그래서 여기있는 club이 NSW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단다.
workshop은 바닷가 바로앞 따로 장소를 준비해서 시작됐다. 임시로 준비된 장소라 에어컨도 나오지않은데 아침8시부터 저녁 6시까지 10분간격으로 50개의 supplier 와 meeting을 하고 나니 나중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기억도 나질 않았다. 점심시간전 마지막 appointment를 체크하며.....
심포지움중의 하일라이트...Ian Thorpe의 인터뷰..... 심포지움중 여러 conferance가 진행되었는데 그중엔 올해 호주올림픽수영 금메달리스트이며 얼마전 은퇴를 선언한 이언의 인터뷰식 컨퍼런스가 약 50분간 진행되었다. 그는 호주를 일본에 알리는 대사이기도 한데... 호주의 관광산업에 대한 똑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운동선수이면 수줍어하고 말못하는걸로 생각한 나의 고정관념을 바로 깨버린 순간이었다.
그중 인상깊었던건 '사랑하는것은?'에 대한 질문에, '자신을 사랑한다며'단숨히 말하는 Ian...
사실 Ian Thorpe이전 바로 관광장관의 연설이 있었는데도 그녀보다 더한 열렬한 박수를 받았었다. ㅋㅋㅋㅋ
일주일간의 모든 일정을 정리하는 Gala Dinner. 음식? 휴우 엉망이었다. 올해는 정말로 음식이 전부 마음에 안들었다. 고기는 너무 익고 식어서 먹을수가 없었고, 와인은 맛이 없었다. 마지막 피날레로 해변가로 다 나와 불꽃놀이를 즐겼는데 아마도 여기에 돈을 다 써버린 모양이다며 모두들 비꼬았다.
휴우 행사를 진행하는 입장에서 칭찬받을려면 사실 힘들지만, 그러기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적절한 배분이 꼭 필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배웠다.

아무튼 일주일있는동안 영양상태는 제로이고, 쓸데없는것들을 먹는바람에 다이어트는 실패했다.
2007/04/24 16:54 2007/04/24 16:54
Posted by j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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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d출장중

2007/04/16 15:53 / Story About Travel

일주일간 ATEC Symposium때문에 Tweed Head라는 곳으로  출장을 왔다.
Kingscliff이라고 해야 정확한 명칭이다. 그중 Salt라는 지역을 새로  Develop해서 리조트에 건축가들의 아름다운 디자인 집들과 천연의 자연환경을 잘 조화롭게 꾸민 곳이다.
호주사람들이 참 잘하는건 새로운 지역을 개발하고 난뒤 마케팅을 아주 잘 한다는거다.
여기도 개발후 대대적인 Famil Tour개방등으로 자기지역을 홍보하고 있으니 말이다.
아름다운 수영장이 있는 리조트에서 잠만 자고 만화책이나 영화나 실컷보고 가면 얼마나 좋을까....
계속해서 아침부터 진행되는 workshop, conference가 준비되어있으니...
2007/04/16 15:53 2007/04/16 15:53
Posted by j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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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1lover 2007/04/23 22:31  Modify/Delete  Reply  Address

    ballina(시드니 에서 730 km 지점) 에서 부터 pacific hwy 는 정말 이뻐집니다. 새벽에 해뜰때 보는 Byronbay 등대(pacific hwy 를 한참 타고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간 후에 힘든 숨을 푹... 쉬면 꼭대기에 오릅니다 ... 그때 갑자기 펼쳐진 새벽안개낀 먼 바다는 철사가 가슴을 관통하는듯한 orgasm(?) 이 느껴지죠...그때서 부터 내리막길, byron bay turn off 를 지나고 brunswick head 를 지나면 tweed head 죠...

  3. Jenny 2007/04/24 01:24  Modify/Delete  Reply  Address

    Tweed에서 일주일을 보냇는데 .... 너무고생해서....Tweed Coast의 아름다움이 눈에 사실 들어오지는 않았어요. 있는내내 마음도 몸도 고달파서.... Byron Bay는 내가 죽을만큼 힘들고 나서 가본곳이라서 사실은 너무도 아름다운데 다시는 가고 싶지는 않죠...

    마음이 몸이 감탄할수 있는 날이 가까운시일내에 오겠죠?????? 그때는 Byron Bay로 가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