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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08 시드니 EST. Restaurant by jenny (2)
한국에 살땐 사실 놀 기회가 없었다.
그냥 집이랑 학교만다녔고, 넘 촌스러워서 유흥가를 기웃거리는게 좀 이상해보여서 그랬는지도 모르고, 그놈의 촌스러운 신앙심때문에 잠재된 놀끼를 누르고있었는지도 모르고, 아님 용돈이 작아서였을지도 모르고, 그것도 아니었음 말도 안되는 엘릿트의식 뭐 그런거였나?

요즘은 잘놀고 잘먹고 잘쓰고 잘공부도 하더니만.......

아무튼 왜 이런말이 나왔는지 모르지만...
시드니도 처음엔 몰랐는데 살다보니 그 소위 말하는 속된말의 '물'이라는게 있더라. 물좋은 곳을 따라 다니는 놀고싶은자들의 움직임.....

시드니서 처음본 '물관리(?)'하는 곳도 경험하고....
살다보니 노는것도 물을 관리하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맛있는 식당에서 한끼식사를 하는것이 큰 행복중의 하나인거 같다.
그 식당이 허름해서 앉을자리를 먼지부터  털어내어도 좋고, 넘 화려하고 이뻐서 들어가기가 쭈삣쭈삣해도 좋고, 날마다 차려먹는 집에서 먹는 평범한 상차림이어도 좋고, 늘 가까이있는 동네 식당이어도 좋다. 아무튼 좋은 음식을 맛있게 먹을수있는것도 복중의 복이다

EST. Restaurant.
시드니의 요즘 소위 잘나가는 바와 식당 호텔(Establishment hotel)이  한 건물에 있는 restaurant인데 말만 들었지 가격이 꽤 비싸서 가보지는 못했다. 위층에 있는 Hemmesphere는 워냑 유명한 Bar라 주말에 몇번 친구들과 어울려 가본적이 있지만....
우연한 기회에 Restaurant에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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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tage천정. 넘 친절한 직원. 그리고 그 넓은 식당이 전부 예약되었다는 말.
눈이 부신 와인리스트. 식사도 하기전 Don Perignon으로 기부터 죽이는 여기. 한잔에 50불이란다.
ㅋㅋㅋㅋ
너무나 당당해 보이는 소밀리에...
너무나 자신만만한 waiter and waiteres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식값이 좀 비싼긴 했다.
Tasting Menu가 일인당 $155,거기에 맞는 와인까지 곁들이면 일인당 $255.
A La Carte 메뉴가 Entrees가 $39, Main $53, Desert $26이다.
그래도 일년에 한번쯤 들려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또다시 인생의 "화이팅"을 외쳐보는것도 좋을듯하다.
주소 : Level 1, 252 George Street, Sydney 2000 NSW Australia
web : www.merivale.com
Score :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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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8 23:50 2009/01/08 23:50
Posted by j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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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옥쌤 2009/01/12 01:21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정혜야~~~
    언니 다음에 놀러가면 데려가라~~ㅎㅎ
    전채로 나온 연어가 얼핏보니 김치전같구나..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고 하는 일마다 대박나길 바란다!!!

    • Jenny 2009/01/12 15:13  Modify/Delete  Address

      ㅋㅋ
      꼭데려가마. 돈 많이 저축해놓아야 겠다. 니네식구들 다 데리고 갈려면...
      니도 복많이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