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 산지 12년이 되었다.
한때는 한국이 너무 그리워서 유홍준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타고다니던 기차(한국의 지하철과 같다. 호주에선 그냥 기차라 한다)속에서 흐느껴 울며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내 마음속에는 아련한 추억들 때문에 다음에 한국에 가면 땅끝까지 내 조국을 느껴보고 오리라. 그때가 되면 흙내음 하나 하나, 나무 하나 하나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리라 결심을 했었더랬다.
그리고 12년이 지났다...
나는 조국을 여전히 사랑하고, 호주에서 영주권을 받고, 호주에 살고 있으며 일때문에 한국에는 출장을 온다. 12년을 살면서 다른건 모르겠고, 호주에서 배운건 Thank you!! Sorry!! Excuse me!!이다. 식당에서 물을 가지고 와도 Thank you!! 서점이나 비디오를 빌리려 갔다가 잠시 옆으로 지나가도 Excuse me 그리고 Sorry!!, Thank you!! 마음에 있든 없든 어디에서나 타인을 향해서 늘 하는 소리이다. 마음에 없는 입에 바른 말이 무슨 소용이냐며 항의 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음은 늘 표현해야 알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말로 표현하다 보면 행동으로도 나오지 않을까도 싶다.
사랑하는 내 조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라는 소리를 별로 듣지 못하는것 같다. 그냥 묵묵부답일뿐... 대형서점 책장 하나를 차지하고 버티고 서서 독서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 급 정지를 하고 내 입에서 비명이 나와도 아무말 없는 버스와 택시 기사아저씨, 엘리베이터 앞에서 내리기도 전에 먼저 문앞을 가로막아도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한테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라는 소리를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다.
아!!!! 이 글을 읽고 나에게 질책을 하시는 분도 있겠다. 그냥 내 느낌이다.
한때는 한국이 너무 그리워서 유홍준의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타고다니던 기차(한국의 지하철과 같다. 호주에선 그냥 기차라 한다)속에서 흐느껴 울며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내 마음속에는 아련한 추억들 때문에 다음에 한국에 가면 땅끝까지 내 조국을 느껴보고 오리라. 그때가 되면 흙내음 하나 하나, 나무 하나 하나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리라 결심을 했었더랬다.
그리고 12년이 지났다...
나는 조국을 여전히 사랑하고, 호주에서 영주권을 받고, 호주에 살고 있으며 일때문에 한국에는 출장을 온다. 12년을 살면서 다른건 모르겠고, 호주에서 배운건 Thank you!! Sorry!! Excuse me!!이다. 식당에서 물을 가지고 와도 Thank you!! 서점이나 비디오를 빌리려 갔다가 잠시 옆으로 지나가도 Excuse me 그리고 Sorry!!, Thank you!! 마음에 있든 없든 어디에서나 타인을 향해서 늘 하는 소리이다. 마음에 없는 입에 바른 말이 무슨 소용이냐며 항의 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음은 늘 표현해야 알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말로 표현하다 보면 행동으로도 나오지 않을까도 싶다.
사랑하는 내 조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라는 소리를 별로 듣지 못하는것 같다. 그냥 묵묵부답일뿐... 대형서점 책장 하나를 차지하고 버티고 서서 독서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 급 정지를 하고 내 입에서 비명이 나와도 아무말 없는 버스와 택시 기사아저씨, 엘리베이터 앞에서 내리기도 전에 먼저 문앞을 가로막아도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한테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라는 소리를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다.
아!!!! 이 글을 읽고 나에게 질책을 하시는 분도 있겠다. 그냥 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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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 2006/12/04 19:21 Modify/Delete Reply Address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두 호주에 있을 때, 참 일상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여기 한국에 오니깐 슬그머니 사라져버렸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