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을때부터 서점가는걸 좋아했다. 서점에 가면 마음도 푸근해지고 웬지 서점에 있는 책이 전부 내 개인 서가에 다 꽃혀 있는것 같은 대리만족도 되고, 내가 발견한 새책이 몇달이 지나고 베스트셀러가 되는것도 꽤 기분좋은 카타르시스였다.
시드니서도 마음이 우울할때면 Kinokuniya같은 서점에 하염없이 앉아서 새책을 보고 있으면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이 된다. 서울로 출장오면 꼭 약속시간 보다 먼저 가서 교보문고를 둘러보거나 아님 시간을 내서 그동안 못읽었던 한국책과 음반들을 한보따리씩 사들고 들어갔다.
교보문고를 들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책을 사러 오는 사람이 참 많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깨를 스치고 지나다녀야 할 때가 꽤 많았던것 같다. 시드니 유명한 서점에도 사람이 많지만 서로 부딪히고 지나다녀야 할만큼 서점내에 사람이 많았던 기억이 없다. 근데 한국 출판계가 책이 안팔린다고 하는지... 제대로 출판사가 이익을 창출해 내지 못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 아무튼 서점에 가서 새로운 책과 이미 나왔던 책속에 파묻혀있는건 정말 신나는 일이다.
광화문 교보...
근데 이상한건 책을 고르는 사람들이 책 진열대에 꼭 붙어서 책을 읽고 있다는거다. 처음에는 책읽고 있는 사람뒤에서 몇분이고 멍청이 기다렸는데, 대부분 아무리 기다려고 진열대앞에서 떠나질 않아서 책 사기를 포기하고 돌아간적도 있었다. 몇번 방문하다보니 어떤때는 말로 비켜달라고 했다가 요즘은 아예 읽고 있는 사람옆으로 가서 원하는 책을 그 사람을 살짝 밀어내고 가지고 가서 구경하던가 본다, 그게 내가 터득한 방법인데 남들도 그리하는것 같더라. 책 진열대 앞에서 꼭 붙어서 책을 읽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그 주위 책을 볼수 없다는걸 모르는걸까? 아님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걸까? 바보같이!!!!!! 열심히 읽는것도 좋지만 한권을 빼들고 진열대에서 좀 떨어져서 책 감상을 하면 다른사람들이 불편해 하지 않을텐데........
늘 사람으로 북쩍거리는 서점.
강남 교보문고...... 광화문보다 책은 많지 않지만 서점내 진열이 아주 잘되있는것 같다(개인적 소견..) 그리고 늘 notebook을 들고 다녀서 무거운 가방을 맡겨놓고 여유있게 책 구경을 하고 싶어서 광화문에서 가방을 좀 맡아 달라고 하니 그런 서비스는 없고 가방을 보관하는 보관함을 이용하란다. 그래서 가보니 전부 사용할수가 없었다. 강남에서는 안내에 물어보니 원래 안되지만 맡아주겠다며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라고 했다. 구경하다보니 무거운 책을 사는 사람들을 위해 같은 shopping cart도 있어서 무거운 가방과 이미 선택한 책들을 무겁게 들고 다니는 수고를 줄여주는것 같았다.
어느쪽이 마켓팅을 잘하는걸까?
시드니서도 마음이 우울할때면 Kinokuniya같은 서점에 하염없이 앉아서 새책을 보고 있으면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이 된다. 서울로 출장오면 꼭 약속시간 보다 먼저 가서 교보문고를 둘러보거나 아님 시간을 내서 그동안 못읽었던 한국책과 음반들을 한보따리씩 사들고 들어갔다.
교보문고를 들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책을 사러 오는 사람이 참 많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깨를 스치고 지나다녀야 할 때가 꽤 많았던것 같다. 시드니 유명한 서점에도 사람이 많지만 서로 부딪히고 지나다녀야 할만큼 서점내에 사람이 많았던 기억이 없다. 근데 한국 출판계가 책이 안팔린다고 하는지... 제대로 출판사가 이익을 창출해 내지 못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 아무튼 서점에 가서 새로운 책과 이미 나왔던 책속에 파묻혀있는건 정말 신나는 일이다.
광화문 교보...
근데 이상한건 책을 고르는 사람들이 책 진열대에 꼭 붙어서 책을 읽고 있다는거다. 처음에는 책읽고 있는 사람뒤에서 몇분이고 멍청이 기다렸는데, 대부분 아무리 기다려고 진열대앞에서 떠나질 않아서 책 사기를 포기하고 돌아간적도 있었다. 몇번 방문하다보니 어떤때는 말로 비켜달라고 했다가 요즘은 아예 읽고 있는 사람옆으로 가서 원하는 책을 그 사람을 살짝 밀어내고 가지고 가서 구경하던가 본다, 그게 내가 터득한 방법인데 남들도 그리하는것 같더라. 책 진열대 앞에서 꼭 붙어서 책을 읽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그 주위 책을 볼수 없다는걸 모르는걸까? 아님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걸까? 바보같이!!!!!! 열심히 읽는것도 좋지만 한권을 빼들고 진열대에서 좀 떨어져서 책 감상을 하면 다른사람들이 불편해 하지 않을텐데........
늘 사람으로 북쩍거리는 서점.
강남 교보문고...... 광화문보다 책은 많지 않지만 서점내 진열이 아주 잘되있는것 같다(개인적 소견..) 그리고 늘 notebook을 들고 다녀서 무거운 가방을 맡겨놓고 여유있게 책 구경을 하고 싶어서 광화문에서 가방을 좀 맡아 달라고 하니 그런 서비스는 없고 가방을 보관하는 보관함을 이용하란다. 그래서 가보니 전부 사용할수가 없었다. 강남에서는 안내에 물어보니 원래 안되지만 맡아주겠다며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라고 했다. 구경하다보니 무거운 책을 사는 사람들을 위해 같은 shopping cart도 있어서 무거운 가방과 이미 선택한 책들을 무겁게 들고 다니는 수고를 줄여주는것 같았다.
어느쪽이 마켓팅을 잘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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