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있었던 일이 어제같은데 벌써 4월이다. 아직까지 1월의 이야기를 쓸려고하니 내가 게으른건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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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아침.. Byron Bay를 이미 여러번 다녀온 친구들의 충고(?)대로 바다앞의 카페에서 아침을.... 커피부터 시키고 나는 오므렛을 시키고 다른 친구들이 시킨 음식을 나누어 먹어가며...
ㅋㅋ..
따뜻한 여름 바람. 맛있는 커피, 좋은 친구, 든든한 배, 적당한 나른함....  이건 내게는 충분한 행복감 그리고 기분좋음, 큰 자랑꺼리.
나온배, 굵은 팔뚝, 짧은 다리, 다친손 .... 뭐 그런건 여기 바이론베이에서는 창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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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적당히 따뜻하다고 친구들은 물속에서 나오질 않고 나는 백사장에 큰 수건을 덮어쓰고 손다쳤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기웃거리거나 실컷 낮잠을 자거나, 가지고온 책을 읽거나, 살짝살짝 옆사람들 사진을 찍고 누웠다.
자유로움속에서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며 무질서속의 정해진 공식처럼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귀중한 시간을 물속에서 모래위에서 즐기는것 같다.
이런시간들은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26시간이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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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23:31 2009/04/06 23:31
Posted by j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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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무지덥다(호주는 여름이답니다) 
그동안 한번도 휴가같은거 못가다가 출장겸 휴가겸 친구들과 함께 바이론베이로 떠났다.
떠나기전 함께 비행기를 예약하고 (Virgin Blue로 갔는데 정말 싸게 갔다 . oneway가 50불정도 였으니까... 세금포함하면 약 80불정도..) 공동경비를 거두어서 전날 김치와 고기 장도 보고
아침에 공항에서 간단한 맥도날드로 식사를 했다. 공항에 갔더니 긴 휴가를 끝내고 돌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늦은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로 공항이 부쩍부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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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아침 공항에서 맥도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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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소박한 바이론 베이 공항. 바이론베이는 골드코스트에 있는 coolangata공항에서 내려도 되고
우리가 내렸던 Ballina공항에서 다시 차를 타고 40-50분정도  가야한다.
시골 공항답게 정말 소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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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 왔던 Virgin Blue . ㅋㅋㅋ 사진찍다가 제지당했다. 찍으면 안된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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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가 우리를 위해 빌려놓은 Rent Car를 타고 숙소로 이동. 바로 바닷가로 향했다.
나는 컨디션도 별로이고 손도 다쳐서 그냥 오랫만에 백사장에서 긴긴잠을 잤고 나머지는 물속으로 뛰어들었는데 물이 정말 따뜻하단다. 비가 오려는지 날씨가 흐렸는데 수영하기엔 최고였던거 같다
저녁엔 뭐했냐구?
사실 바이런에 도착하자 마자 Bottle Shop부터 들려서 Coopers (호주맥주)한박스와 와인 몇병을 샀다. 저녁먹을꺼리도...
그랬으니 뻔하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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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01:00 2009/02/26 01:00
Posted by j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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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ohn 2009/04/01 17:14  Modify/Delete  Reply  Address

    I happen to find your blog and really enjoy it! Thanks for nice photos and stories.

  3. John 2009/04/05 18:43  Modify/Delete  Reply  Address

    네, 한국사람이거든요 ;) 지금은 두바이에 있는데 얼마있다가 시드니에 들어갈 예정이라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하시는 사업 잘 되셨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travn 어떤 사이트인지 잘 감이 안오네요?

    • Jenny 2009/04/06 22:07  Modify/Delete  Address

      감사합니다.TRAVN은 여행커뮤니티와 여행커머스가 함께있는 여행전문오픈마켓입니다.아직은 좀 미흡하구요. 자리를 빨리잡기를 노력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