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있었던 일이 어제같은데 벌써 4월이다. 아직까지 1월의 이야기를 쓸려고하니 내가 게으른건지 모르겠지만..

jennyway by 시드니의뒷골목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License.
첫날아침.. Byron Bay를 이미 여러번 다녀온 친구들의 충고(?)대로 바다앞의 카페에서 아침을.... 커피부터 시키고 나는 오므렛을 시키고 다른 친구들이 시킨 음식을 나누어 먹어가며...
ㅋㅋ..
따뜻한 여름 바람. 맛있는 커피, 좋은 친구, 든든한 배, 적당한 나른함.... 이건 내게는 충분한 행복감 그리고 기분좋음, 큰 자랑꺼리.
나온배, 굵은 팔뚝, 짧은 다리, 다친손 .... 뭐 그런건 여기 바이론베이에서는 창피하지 않았다.
물이 적당히 따뜻하다고 친구들은 물속에서 나오질 않고 나는 백사장에 큰 수건을 덮어쓰고 손다쳤다는 이유로 사람들을 기웃거리거나 실컷 낮잠을 자거나, 가지고온 책을 읽거나, 살짝살짝 옆사람들 사진을 찍고 누웠다.
자유로움속에서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며 무질서속의 정해진 공식처럼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귀중한 시간을 물속에서 모래위에서 즐기는것 같다.
이런시간들은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26시간이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jennyway by 시드니의뒷골목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License.




Leave your greetings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