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유독히 장손과 장남을 가족관계에서 중요하게 여긴다.
장남이 아니어도 장녀로서도 늘 형제자매간의 책임감을 교육시키곤하며 실제로도 장남 장녀들이 조금은
가족의 책임감을 더 느끼며 사는것 같다. 성경에서도 장자로서의 권한이라는것이 참 많아 보인다.
장자로 태어나지 않았어도 장자의 위치를 찾지하기위한 싸움도 있으니 말이다.
 
나도 2녀1남의 장녀로 태어나서 참 많은 장녀로서의 권력(?)을 누리면서 살았다.
물론 늘 마음속의 책임감도 함께이지만......
문듯생각해보니 장자의 축복이라는게 재산이나 유산을 물려받는다는 그런 의미에서의 축복이 아니라
부모님과 조부모님들 그리고 전가족들과 함께하는 추억이 다른 동생들보다 더 많아서
축복이라는말을 쓰지 않을까 생각된다.

화요일이 아버지생신이라 이것저것 아버지를 생각해보니 동생들이 기억해 내지 못하는걸 나는
참 많이도 기억하고 부모님과 함께 누렸구나 싶다.


아버지께서 정말로 좋아라 하시며 매일 들으셨던 노래다. 집에서도 차에서도....
지나가는 소리로 엄마가 저 여자 가수가 그리좋냐고 하시니 애인삼았으면 싶다며 농담하시던 젊은시절 아버지가
기억난다.


70회 생일때는 저노래를 내가 직접 불러들어야겠다싶어 열심히 연습했는데 결국은 아무것도 못해버렸다.
더 많은 새로운 날들을 부모님과 함께 기억하고싶다. 건강하셔야 할텐데.....
Happy Birthday Father!!!! I love you so much.!!


 
2009/12/17 11:29 2009/12/17 11:29
Posted by j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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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zzip 2010/02/08 17:01  Modify/Delete  Reply  Address

    언니, 세진이에요.
    많이 보고싶은데 잘 지내죠?
    어머님은 운동도 하시고 좋아지고 있답니다.

    70회 아버님 생신인데 많이 보고싶겠어요.
    언니, 많은 걱정이 있겠지만 힘내고 저희가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