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가구업체 IKEA. 북유럽사람들의 디자인에 대한 생각들은 아주 특별하다.
모든것이 디자인으로 통한다. 모든 사람이 훌륭한 디자인을 쉽게 다 이용할수 있는게 행복이라고 생각하는것 같다.
IKEA, Bang & Oulfen,Nokia등등등.....

시드니에서 젤 큰 IKEA숍을 한국에서 방문한 아이들도 있어 구경도 시켜줄겸, 새로 옮긴 사무실에 필요한것들도 있어서 겸사겸사 방문했다.
먼저 워냑 매장이 크다보니 매장지도를 챙기고,
줄자와 연필,메모지를 챙긴다.
IKEA입구에 준비해 두어서 공짜로 이용할수 있다.
함께간 아이들이 신이나서 하나씩 챙겨들었다.
줄자는 가구의 크기를 재어보고 본인의 집이나 방에 크기가 맞는지 맞추어보는것이다.

호주에 살면서 느끼지만 여기 사람들은 자기집을 자기가 직접꾸미는걸 좋아한다. 가구뿐만아니라 오래된 집도 주말이면 Hardware shop으로 가족들과 함께가서 재료를 사서 직접 꾸민다.
정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대부분 결혼한 남자들이 아주 가정적인것 같다.

이번에 사무실 옮기면서도 함께 사무실을 오픈한 Nicole이 직접 사무실 페인트 칠을 하자기에 하기는 했지만 칠하는동안 내내 너무 힘들어서 속으로 궁시렁 거렸었다.

'그냥 사람불러서 시키지..... '

근데 생각해 보니 좋은경험이었다. 살면서 경험해봐야 늘 다른사람을 배려할수 있으니까....

IKEA가 준비해논 매장지도, 줄자, 메모지, 연필도 여러경험을 많이 해본 자들의 세밀한 배려가 훌륭한 사업으로 이어진게 아닐까?....




2층 매장은 각 section별로 미리 꾸며진 방들 및 가구들이 전시되어있다. 전시된 가구들을 보며 자기에게 맞는것들도 고르고 인테리어 아이디어도 얻는다.


미리본 가구들을 본인이 직접 일층 창고에 가서 가져다 트로이에 실고, 집으로 가져가 조립한다. 창고가 너무 커서 사실 엄두가 안나보이지만 쉽게 잘 가져갈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2007/01/30 18:32 2007/01/30 18:32
Posted by j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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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ogi 2007/01/31 22:34  Modify/Delete  Reply  Address

    아이키아...이케아가 본토 발음인가 보군요...
    어쨌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 중 한곳이죠. 정말 호주는 DIY 정신이 똑바로 박혀 있는 나라같아요. 티비에서도 DIY팁 프로그램들이 인기가 많듯이...
    저도 케이블 티비의 lifestyle 채널에서 보여주는 DIY 프로그램을 제일 즐겨본답니다.
    언젠가 저도 집을 구입해서 가족이랑 예쁘게 집을 꾸미고 싶군요. (어머니가 들으시면 콧방귀를 내시겠지만...ㅋㅋㅋ)

  3. Jenny 2007/02/01 15:15  Modify/Delete  Reply  Address

    gogi/콧방귀는 왜???? 하하하. 그날 아이들( 아이들이라고 했는데 이미 대학생들이 된 어엿한 숙녀들이더군요. 교회학교때 아이들이어서.. 내눈엔 아이로만..)이 더 신나하더군요. 결국 나는 사무실에서 쓸 집기를 하나도 못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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