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보게하는것들...
옛날엔 5월이면 감사한것들이 생각나서 5월내내 질질 울고다니곤 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언제 그 5월들이 지나갔는지 생각조차 나지않는다. 올해도 문득 눈을 들고 돌아보니 7월이 반이나 지나고 2009년도 8월을 바라본다..
나를 돌아보게 하는것들..
친구.
돌아보니 지나간 친구들, 스쳐간 친구들, 지금의 친구들, 친구지만 연락이 되지않는친구들, ... 참많기도하다.
이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어져가는 iloveschool에서 지금도 소식을 전하는 촌스러운 어린친구들(아마도 그래서 부담없이 아주오랫동안 연락도 없이 지내다가 어제 만났던것처럼 툭툭 한마디씩 남길수있겠지?)
고등학교 학창시절 집에서보다 더 오래 보냈던 친구들. 대학입시를 끝내고 지금은 결혼해서 훌륭한 가정을 꾸미고 있는 친구의 동창생에게 보낼 학을 천마리나 같이 접었던 친구들.. (보고싶네..)
나이 구별없이 아무장소나 아무때나 모이면 너무나 평등하게 놀아주는 지금의 호주친구들...(재밌는 사람들..)
혜원이 생일이 음력 6월인지 아니면 양력으로 바꾸어서 해야하는것인지 .. 그 음력 6월을 그냥 양력으로 바꾸어서 6월에 하는것인지조차 본인도 헷갈려하는 그 친구의 생일에 오랜만에 모였다.
스페인 맥주는 왜그리 비싼지  Big Daddy 한병에 거의 10불이나 주고 마셔들 댔으니 끝나고 나온음식값에 적잖이 놀라는 눈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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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Won Birthday from Jennifer Shin on Vimeo.

죽어라 한국말이나 스페인말의 생일축하노래를 해달라고 떼썼는데 이아저씨도 고집이 대단하다. Surry Hill의 EL BULLI 식당에서...

The Mac-Sydney's Only house of FUNK from Jennifer Shin on Vimeo.

시드니에 하나밖에 없는 Funk Music 을 연주하는곳 The Mac. 오랜만에 귀청이 시원해졌다. 밴드앞에서 열심히 촌스럽게 춤추는 할아버지덕에 나도 촌스럽게 춤도 춰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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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6 13:05 2009/07/16 13:05
Posted by j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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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iccha 2009/08/10 18:58  Modify/Delete  Reply  Address

    할로 ~ 저 스페인 레스토랑 아저씨 넘 노래 못한다 ㅋㅋㅋㅋ 그치 ㅋㅋㅋ
    나름대로 분위기는 괜찮았는데..넘 비싸 ~~ 그래두 친구들 와 준게 넘 고맙지.
    우리가 호주에 온지 10년이 되가네.... 참 대견하다... 더 잘 살아야지...... 밥 잘먹고, 응아 잘하고 OK? ㅋㅋ

  3. 혜숙 2009/08/21 04:49  Modify/Delete  Reply  Address

    니 기억나는가보네..
    우리 학력고사 치고 누군지 모르겠는데 그 아이의 친구를 위해 학 천마리 접은거..ㅋㅋㅋ
    우리도 참 오지랖 넓었었다 그 때..ㅋㅋㅋㅋㅋㅋ

    우리 신랑 내일 시드니 학회에 간다는데 날씨가 어떤가 모르겠다 거기는..
    시드니 가야 될 사람은 신랑이 아니고 내구만..ㅎㅎ

  4. Jenny 2009/09/01 10:56  Modify/Delete  Reply  Address

    이런 미리 말했어야지 전화를 하던지
    시드니서 만나야하는거잖아
    언제 돌아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