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앞에 무지개가 선명하게 생겼다.
무지개
하늘에 걸린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가슴은 마냥 뛰누나
내 이생 시작할 때도 그러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노라.
늙은 때 또한 그러할 것이고
아니면 죽을지노라
아이는 어른이 아버지
나는 내 하루 하루가
자연이 되기를 바라노라
-웰리엄 워즈워드-
무지개를 보고 아직 설레이는걸 보면 나는 아직 많이 속물이 된건 아닌가 보다.
학교 다닐때 읽고 배운 시인데 무지개를 보고 가슴이 뛰지 않는 아이들은 그럼 뭐란 말인가?
아 그리고 나이 들어가며 하루하루가 자연이 되어가질 못하고 더 인공적이 되어가는 인간은 또 뭐란 말인가?
쏟아지는 비가 그치고 선명이 떠오른 무지개가 그래도 너무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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